구름위에돌고래 49

.레돈도볼을 이용한 척추정렬자세 (using Redondoball) [허리통증]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픈분들이 많죠..ㅜㅜ저도 가끔 카페에서 스터디를 하면 오랫동안 앉아 있는데요.그때마다 허리통증이 많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척추에 압력을 높혀 관절에 매우 부담을 주게 됩니다.또한 골반의 부정렬로 인해 척추에 부담을 배로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레돈도볼을 이용해 앉습니다.그러면 허리가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레돈도볼을 미골에 살짝 걸치게 앉으면 골반정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이러면 척추도 바른정렬를 유지할 수 있어 좀더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왼쪽은 허리쪽 척추가 굴곡되어 있는데 오른쪽은 전체적인 척추 정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사진촬영을 하기 위해서 연기한게 아닙니다^^;;"장시간 사무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고관절 후방관절낭 스트레칭 (Hip post. capsule stretching) [골반통증]

고관절은 가동성(mobility)이 많아야 하는 관절입니다.하지만 잘못된 패턴으로 가동성이 많이 제한이 되는 관절이죠.. 특히 "신전근 단축(hip extensor)"은 전방활주를 만들어 전방관절낭을 신장되게 만들고..후방관절낭(post. capsule)에 뻣뻣함을 증가시키게 합니다.관절낭의 상대적인 유연성과 뻣뻣함은 "잘못된 관절운동(arthro-kinematic)"을 유발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근육과 관절낭을 같이 스트레칭해야 좋은 가동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능동적인 하지직거상(ASLR)에서 고관절 움직임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B)는 좋은 관절운동을 보여주는 반면 (C)는 관절이 전방으로 활주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관절운동은 전방 구조물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방관절..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 (Hip Hinging Pattern) [척추건강]

잘못된 습관은 잘못된 운동패턴을 만들게 되죠.아무리 운동해도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통증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특히나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운동패턴은 꼭 교정되어야 합니다.척추는 안정성과 고관절의 가동성을 만들어 척추에 부담없는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A)는 잘못된 운동패턴이고 (B)는 교정된 좋은 운동패턴입니다.*의자에서 일어나는 자세는 (A) 좋은 운동패턴입니다.척추에 많은 가동성은 통증을 유발합니다.척추(요추)는 안정성! 고관절은 가동성!고관절에 가동성을 만들어 주는 hip hinging pattern을 꼭 이용하세요^^

.슬링운동는 어떤 치료인가요? (Redcord)

슬링은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치료도구입니다. 정렬적인 붉은색으로 시각을 자극하죠. 제가 환자를 치료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슬링이 가장 좋은 재활치료장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치료기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슬링을 설명하면 치료와 운동을 합쳐서 만튼 컨셉으로써...불안정한 흔들리는 줄을 이용하여 근신경계를 자극하고 근력과 균형을 발달시키는 장비로써, 환자뿐 아니라 스포츠선수, 피트니스클럽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슬링치료는 능동적인 운동으로 치료를 강조하면서 통증으로 수동적인 치료밖에 할수 없었던 환자들에게 소근육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슬링의 장점 1. 치료사의 손이 자유롭다. ..

.목어깨통증 : 견갑거근, 상부승모근 긴장 검사

목과 어깨의 근육인 견갑거근(levator scapulae)과 상부승모근(upper trapezius)의 긴장도 검사입니다. 이 두 근육도 경추에 통증을 많이 유발시킵니다. 그래서 목에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두 근육 통증이 있다면 두 근육 모두 견갑골에 붙어있기 때문에 견갑골을 들어 올려주면 긴장도 떨어져서 통증이 감소할 것입니다. 대상 : 일자목, 상부교차증후근, 어깨통증, 경추질환

.허리통증 : 척추 안정화 운동 (Spine Stabilization Exercise)

척추가 정렬된 상태로 엎드려 네발기기를 하는 것입니다. 경추는 후인(CHIN TUCK)을 하는 것보다 살짝 턱을 밑으로 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상태로 허리에 막대기를 올려서 떨어지지 않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만약 떨어지지 않고 척추가 정렬된 상태로 네발기기가 잘 된다면 운동이 잘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운동은 사지가 움직일 때 척추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안정된 상태로 잘 조절해 이동하는지 알아보는 검사가 될 수 있고, 치료적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 : 척추 질환이 있는 모든 환자, 부정렬 증후군을 가진 사람

.허리운동 : 골반올리기 (Lumbopelvic : Pelvic Lift)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 중에 요추 전만(lumbar lordosis) + 골반전방경사(pelvic anterior tilting)의 자세인 분들이 하시면 좋은 운동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엉덩이근육(gluteal muscle)이 늘어나고 약화(weakness)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운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세는 아래와 같이 누운 상태에서 골반을 후방경사(posterior tilting)시키면서 허리를 바닦에 붙혀서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그러면 허리근육(lower back muscle)은 많이 쓰이지 않고 엉덩이근육이 많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대상 : 요통, 요추전만증, 동요성 허리, 하부교차증후군

.속근육 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Abdominal hollowing)

일단 이 제목이 뭘 의미하는지 설명을 드리면...제가 전에 올렸던 핵심4인방(inner core) 소근육(복횡근, 다열근, 횡격막, 골반저근)을 "개별적으로 수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근육들은 인체의 소근육들이면서 척추 분절 안정성에 기여하는 근육입니다. 초기에 핵심 소근육(local muscle)만을 발달시키는 것은 대근육(global muscle)을 발달시키는 것보다 척추에 안정성을 더 많이 기여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배꼽당기기(drawing-in)와 골반저근(pelvic floor m.)수축을 하면 근육들은 근막(fascia)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4가지 근육이 같이 수축을 하게 됩니다. 이 근육들의 활성은 위, 아래, 측면 즉, 원통형태로 모든 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