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차기는 태권도에 꽃이라 할 수 있는 발차기입니다.
특히 태권도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발차기죠...
회전력을 이용해 스피드가 빠르며 파워도 쎕니다.
위에 있는 태권도선수처럼 차야 정확한 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돌려차기는 고관절 가동성과 흉추 가동성이 중요합니다.
흉추회전을 이용하여 발을 차면 파워를 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엉덩이가 나온다는 것은 고관절 굴곡된 상태로 발을 찬다는 것인데...
이러면 "대둔근"을 잘 사용하지 못해 발차기 파워가 감소하게 됩니다.
대둔근을 잘 이용하려면 고관절 신전이 되야 합니다.
고관절 신전 + 흉추 회전력 = 강력한 돌려차기
< 돌려차기 순간포착 >
왼쪽은 비교적 고관절 신전이 되어 있지만
오른쪽은 고관절 굴곡되어 엉덩이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오른쪽처럼 찬다면 몸 전체적으로 힘 전달이 되지 잘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발차기의 힘도 슬관절(knee joint)에서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작을 교정하려면 고관절 신전이 잘 나오게 굴근(hip flexor)길이를 늘려줘야 합니다.
< Hip mobility corrective >
오른쪽은 흉추회전 가동성도 떨어져 있습니다.
master SFG Jon Engum선생님께서는 발차기의 파워를 높혀주는데,
Kettlebell Armbar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셨습니다.
Kettlebell Armbar로 그 자리에서 발차기의 파워를 "30%이상"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 Kettlebell Armbar >
"가동성(mobility)"이 많아야 할 관절에서 "기능부전"이 발생한다면 발차기는 점점 약해질 것입니다.
가동성을 증가시킨다면 더 강력한 발차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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