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8월 말이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 육상 종목은 무려 47종이나 된다.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도 참가하기 때문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을 수 없다.육상은 많은 종목이 있지만 크게 장거리와 단거리로 나뉜다. 장거리는 마라톤처럼 인간 체력의 한계는 보는 운동이라 할 수 있겠고, 단거리는 100m, 200m 등 순간적으로 짧은 거리를 빨리 달리는 시합이다. 그런데 단거리 선수와 장거리 선수를 몸을 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같은 달리기 하는 선수인데도 말이다.ㅡㅡ^ 단거리 선수들이 스타트라인에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TV로 간혹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말 보디빌더 못지 않는 엄청난 근육을 가지고 있다.(부러워ㅜ.ㅜ) 달리기 선수라고 하체만 좋은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