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브먼트 컨디셔닝

.체전굴은 좋은 스트레칭인가?

구름위에돌고래 2012. 8. 15. 21:11



체전굴은 서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구부리면서 하는 스트레칭이다. 

흔히 일반인들이 운동전에 간편하게 하는 스트레칭으로도 알려져 있고

 TV를 보면 엘리트체육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전에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간단히 한다는 스트레칭으로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 운동이 모두에게 좋을 수 있을까?


  

 


(이 그림은 제대로 하고 있지 않고 있네 ㅡㅡ^)

 

그림과 같은 자세로 스트레칭 하는데 효과적인 사람을 찾는데는 몇 가지 장애물이 있다.

첫번째로는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이 운동을 많이 해본 사람인가? 

게 아니면 활동적인 사람인가? 

활동성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100명 중 절반이상은 걸러내어 이 스트레칭을 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는 어느 근육에 부담이 많이 되는지 알아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허리와 허벅지 뒷근육이 부담이 많이 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허리와 허벅지가 받쳐 주지 않으면 안된다. 

두번째 조건으로도 전체 25%는 배제되어야 한다 결국 25%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인다. 

이들은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거나 부상이 전혀없는 엘리트선수만이 포함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서서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체전굴보다는 앉아서 부담없이 하는 좌전굴은 택하여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트레칭은 좋은것, 나쁜것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효과적, 비효과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