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브먼트 컨디셔닝

.허리골반통증 : 하부교차증후군(Lower Cross Syndrome)

구름위에돌고래 2012. 8. 16. 11:20



 

Lower Cross Syndrome은 하부교차증후군이라고 번역합니다. 해당 포스트를 보셨다면 바로 이해 되실 겁니다...

허리쪽에서 생기는 크로쓰 증후군이며 이 부분은 어디에 단축과 약화가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굵은 선이 단축이고 얇은 선이 약화죠... 

일단 단축은 허리의 신근인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단축되고요,,, 

전방엔 장요근(iliopsoas)와 대퇴직근(rectus femoris)이 단축 됩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단축이 되었다고 뭉쳤다고 절대로 근력이 강한것은 아닙니다...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세로 인해서 부담을 받아 뭉치서 단축되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화는 복근(abdominals), 대둔근(gluteus maximus)에 약화가 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은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Lower Cross Syndrome이 있는 자세는 

Upper Cross Syndrome자세도 같이 가자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허리와 목이 같이 아픈거죠...

암튼 초점은 단축된 허리근과 대퇴직근을 풀어서 이완시키고 복부와 엉덩이근육을 강화해야 겠지요... 

특히나 이 근육 즉, 대둔근은 무지 중요합니다. 


대둔근이 강해져야 골반의 전방경사가 후방경사 바뀌게 되어 결과적으로 요추에 전만도 없어지게 됩니다. 

위에 사진이 엉덩이 근력을 키우는 운동입니다. 엉덩이를 들기전에 최대엔 골반을 후방경사시키고 들어야 

허리에 힘이 최대한 빠지면서 엉덩이를 가장많이 운동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복부근도  같이 운동하면 최고겠지요^^

 




이분들은 통증이 만성적인 분들이 많고 심하기 때문에 걸음걸이나 활동자세도 변하게 됩니다,,,,,

예로 절뚝거리시거나요.그림엔 나오지 않았지만 슬괵근(hamstrings)도 많이 단축되어있기 때문에 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허리디스크나 퇴행성, 또 2차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치료와 도수치료를 동반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아~! 이런 자세에서 통증이 많으신 분들은 복횡근(TrA)같은 심부근육(local muscle)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심부근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