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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 (Hip Hinging Pattern) [척추건강]

잘못된 습관은 잘못된 운동패턴을 만들게 되죠.아무리 운동해도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통증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특히나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운동패턴은 꼭 교정되어야 합니다.척추는 안정성과 고관절의 가동성을 만들어 척추에 부담없는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A)는 잘못된 운동패턴이고 (B)는 교정된 좋은 운동패턴입니다.*의자에서 일어나는 자세는 (A) 좋은 운동패턴입니다.척추에 많은 가동성은 통증을 유발합니다.척추(요추)는 안정성! 고관절은 가동성!고관절에 가동성을 만들어 주는 hip hinging pattern을 꼭 이용하세요^^

.FMS : 기능적 피라미드 (Performance Pyramid)

FMS의 gray cook쌤이 제시한 중요한 피라미드 입니다.skill이 완벽하려면 performance가 기반이 되야하고 performance가 잘되려면 movement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이것만큼 좋은 이론이 있을까요? 기어다니지도 못하는데 걷는다는 건... 걷기도 못하는데 뛴다는 건....어린이도 알고있겠죠 ㅋㅋㅋ그런데 피트니스에서는 이런식으로 트레이닝받고...안되죠.. 안돼요. 가끔 선수들은 만나보면 기술은 선수지만 기능적인 검사를 했을때 일반인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만나본 몇몇 축구선수는 고관절 가동성 저하... 수영선수는 견갑골 안정성 저하...물론 제가 본 선수만 말씀드려 주관적이지만.. "이런 선수들은 기본적인 기능에서 떨어진다면 보다 다이나믹한 동작을 ..

.어깨의 기계적 구조 : 견갑-상완리듬 (Scapulo-Humeral Rhythm) [어깨충돌증후군]

팔을 올린다고 상완골(팔뼈)만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상완골이 붙어있는 견갑골도 움직여야 합니다. 서로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데 이 리듬이 깨진다면 어깨의 구조가 손상을 받아 통증을 유발할 것입니다. 예로 충돌증후군이 그렇습니다. 팔의 정상적인 각도는 180˚인데 이중 상완골은 120˚ 견갑골은 60˚의 움직임이 있어야 좋은 리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견갑골 근육의 기능저하로 40˚밖에 움직이지 않는다면 상완골이 나머지 20˚를 더 보상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면 상완골과 견관골이 붙은 관절와상완관절(gleno-humeral joint)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견갑골은 많이 움직이는데 상완골이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오십견과 같은 관절유착이 있을 수도 있고 견갑골에 안정성이 많이 ..

.허리골반통증 : 대퇴직근 스트레칭 (Rectus Femoris m. Stretching) [허벅지스트레칭]

대퇴직근은 골반에서 정강이까지 붙어 2개의 관절(2-joint muscle)을 지나는 근육입니다. 그렇다 보니 골반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다리에 움직임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근육은 힘도 강한만큼 많이 짧아지는 근육입니다. 골반의 전방경사가 일어나는 하부교차증후군(lower crossed syndrome)은 이 근육이 많이 단축되는 자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칭이 많이 필요한 근육입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 주의 할 점은 스트레칭되면서 요추에 과도한 전만과 골반전방경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허리관절에 압박으로 무리도 가지만 대퇴직근이 적절하게 늘어나지 않게 됩니다. 위와 같이 스트레칭할 때 복부와..

.스쿼트 패턴 검사 (Squat Pattern Test) [무릎검사]

스쿼트 동작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왼쪽같은 패턴은 좋은 근밸런스를 나타내지만 오른쪽에 사진처럼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면 나쁜 패턴입니다. 이러면 무릎에 압력이 증가하고 내측으로 부하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패턴은 대퇴근막장근&장경인대와 내전근의 과활성 및 단축이 있지만 중둔근 그중 후부섬유의 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외, 내복사근 스트레칭 (Brettzel 1.0 : Oblique Abdominis m. Stretching) [허리스트레칭]

양쪽에 외,내복사근은 몸통을 회전할 때 동시적으로 수축하는 근육입니다. 몸통(흉곽)이 오른쪽으로 회전되어 있다면 왼쪽 외복사근의 단축과 오른쪽 내복사근의 단축이 발생합니다. 이런 역학적인 구조는 일반적인 스트레칭으로 두 근육을 이완시키기가 힘들게 됩니다.하지만 지금 소개할 운동은 양쪽 복사근을 스트레칭을 시켜주면서 흉추의 움직임을 만들어주고, 장요근과 대퇴직근까지 이완시켜주는 아주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고객에게 이 운동을 적용하니 통증도 많이 감소하고 ROM도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자세적으로 발생한 기능적인 측만증 환자에게도 굉장히 효과적이었습니다. 방법은 밑에 사진처럼 옆으로 누워 양손으로 발과 허벅지를 잡고 화살표방향으로 시선과 ..

.평발 교정운동 (Short Foot Exercise) [평발, 족저근막염]

이 운동을 많이 하면 내재근(foot intrinsic muscles)을 발달시켜 발에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방법은 발을 짧게 만들어 발에 아치를 만들어 줍니다. 발을 짧게 만들때는 발가락과 발몸통을 이용해 아치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발가락도 같이 사용해야 발내재근이 잘 발달됩니다. 정상적인 분들이나 높은 아치(high arch)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할 수 없는 운동입니다. 물론 할 필요도 없겠죠^^;;

.허리의 안정화, 고관절의 가동화 (Hinging Dead Lift) [데드리프트, 허리보호]

척추의 안정성(spine stability)을 잡아주고, 고관절에 가동성(hip mobility)을 증가시켜주는 'Hinging Dead Lift'입니다. 간단한 운동이지만 관절에 밸런스를 잡아주고, 평소에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나쁜 기능적 움직임을 교정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위에 사진은 척추의 움직임이 많은 라운드 백(rounded back)상태입니다. 골반은 신체 중심선보다 후방으로 빠져있고, 고관절은 신전근이 짧아져 정상각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발목 역시 뒤쪽근육이 단축되어 족저굴곡(plantar flexion)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척추의 많은 움직임으로 불안정성이 발생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척추의 움직임은 줄이고, 대신 고관절의 움직임을 많..

.허리통증 : 허리 과도하게 돌리지 마세요~! (Lumbar Instability)

피트니스센터에 가보면 납작한 원판 위에서 허리를 돌릴 수 있는 기구가 있습니다. 위에서 허리를 돌리고 나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시원한 느낌 때문에 더 과도하게 허리를 돌리게 됩니다. 그러면....더 시원하죠^^;; 그런데 이렇게 돌리는 것이 허리에 좋은 운동이 되는 건가요? 그림만 봐도 아시겠지만 허리를 돌리는 동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통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 움직임은 구름(roll), 미끄러짐(slide), 축돌림(spin)이 있는데, 관절에 가장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은 축돌림입니다. 한마디로 회전하는 동작이 척추에 가장 큰 부하를 주는 것이죠,,,허리에서..